매기 강 감독 “한국과 전 세계 한국인을 위한 것” 소감
빨간 드레스를 입고 무대에 오른 매기 강은 “‘저와 닮은 사람들’이 주인공인 이런 영화가 나오기까지 너무 오랜 시간이 걸려 미안하다. 다음 세대는 기다리지 않아도 될 것”이라며 “이 상은 한국과 전 세계 한국인에게 바친다”고 소김을 밝혔다. 함께 무대에 오른 공동 연출자 크리스 애플한스 감독은 “음악과 이야기는 문화와 국경을 초월해 우리를 연결하는 힘을 갖고 있다”면서 “전 세계의 모든 젊은 예술가와 음악가에게 이 말을 전하고 싶다. 세계가 기다리고 있으니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 달라고”라고 말했다.
‘케데헌’은 K팝 걸그룹 헌트릭스가 음악으로 악귀를 물리치고 세상을 구하는 내용을 그린 작품으로 지난해 공개돼 넷플릭스 역사상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작품에 등극하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다. 지난 1월 열린 미국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선 장편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을 받았고, 지난달 그래미 시상식에선 극중 헌트릭스가 부른 ‘골든(Golden)’이 K팝 장르 최초로 시각매체용 최우수 노래 부문을 수상했다.
‘케데헌’의 ‘골든(Golden)’은 이번 시상식의 주제가상 부문 후보에도 올랐다.
[한국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