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요 방송사인 CBS News가 전체 인력의 약 6%를 감축하고, 약 100년 역사를 이어온 라디오 뉴스 부문을 폐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번 구조조정 계획은 편집국장인 Bari Weiss와 사장 Tom Cibrowski가 직원들에게 보낸 내부 메모를 통해 알려졌습니다.
두 경영진은 메모에서 “회사를 떠나게 될 직원들에게 매우 어려운 시기임을 잘 알고 있다”며 “그들은 단순한 명단의 이름이 아니라, 조직의 성공에 기여해온 헌신적인 동료들”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모든 직원들을 존중과 배려 속에 대우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뉴스 산업이 급격히 변화하고 있으며 이에 맞춰 조직도 변화해야 한다”며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일부 부서는 축소가 불가피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매우 어려운 결정이며 힘든 하루”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디지털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전통적인 라디오 뉴스의 입지가 축소되는 흐름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한편 CBS 측은 이번 구조조정과 관련한 추가 입장에 대해서는 별도의 공식 논평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KTL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