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A 브루윈즈 여자 농구팀이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정상에 오르며 프로그램 역사상 첫 NCAA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UCLA는 5일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열린 NCAA Women’s Basketball Championship 결승전에서 South Carolina Gamecocks women’s basketball을 79-51로 크게 꺾었습니다. 이번 승리로 UCLA는 1981년 NCAA 참가 이후 처음으로 정상에 올랐습니다.
시즌 전적 37승 1패를 기록한 UCLA는 초반 패배 이후 31연승을 질주하며 완벽에 가까운 시즌을 마무리했습니다. 특히 파이널포에서 텍사스를 꺾고 결승에 오른 뒤, 디펜딩 챔피언 사우스캐롤라이나까지 완파하며 우승을 확정지었습니다.
경기는 1쿼터부터 UCLA의 흐름이었습니다. UCLA는 1쿼터 막판 8-0 런을 포함해 21-10으로 앞서 나갔고, 전반을 36-23으로 마쳤습니다. 이후 3쿼터에서 점수 차를 더욱 벌리며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
이날 Gabriela Jaquez는 21득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고, Lauren Betts도 14득점 11리바운드로 활약했습니다.
우승 후 하케즈는 “UCLA에 오면서 이 순간을 꿈꿔왔다”며 “상상해왔던 일이 현실이 되어 정말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한편 사우스캐롤라이나는 시즌 36승 4패로 준우승에 머물며 2년 연속 결승에서 아쉬움을 삼켰습니다. Dawn Staley 감독이 이끄는 팀은 2023-2024 시즌 우승 이후 다시 정상 탈환에 도전했지만 UCLA의 벽을 넘지 못했습니다.
UCLA를 이끄는 Cori Close 감독은 부임 15년 만에 첫 우승을 이끌며 “상상 이상의 순간”이라며 감격을 드러냈습니다.
[KCB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