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의 대표 문화 명소인 게티센터가 대대적인 시설 개선 공사를 위해 약 1년간 문을 닫는다.
J. 폴 게티 트러스트는 8일, 오는 2027년 3월 15일부터 게티센터를 일반에 폐쇄하고 2028년 봄 재개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2028년 LA 올림픽 2028을 앞두고 방문객 경험을 대폭 개선하기 위한 조치다.
캐서린 플레밍 CEO는 “게티가 새로운 도약의 장을 열게 될 것”이라며 “방문객 경험을 한층 끌어올리는 동시에 지속가능성 목표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리모델링에는 전시 갤러리 재정비, 관람객 동선 개선, 접근성 향상, 웰컴홀 리노베이션, 캠퍼스 전반의 시설 개선 등이 포함된다. 또한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한 설비 교체와 친환경 운영 기준 강화도 함께 추진된다. 공사 비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현재 일부 공사는 이미 시작된 상태로, 노후 냉방 시스템 교체, 전시 공간 보수, 안내 표지 개선, 신규 화장실 설치 등이 진행되고 있다.
1997년 개관한 게티센터는 빈센트 반 고흐, 렘브란트, 클로드 모네 등 세계적인 거장들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으며, 연간 100만 명 이상이 찾는 남가주의 대표 미술관이다.
한편, 같은 재단이 운영하는 게티 빌라는 이번 공사 기간에도 정상 운영된다.
[KTL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