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초반, 헐리우드는 그야말로 ‘팝 컬처의 천국’이었습니다. 매일 저녁 수많은 팬들이 거리로 나와 유명 연예인들을 보기 위해 몰려들었고, 도시 전체가 활기로 가득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로스앤젤레스를 그렇게 부를 수는 없다고 한 현지 전문가는 말합니다. 로스앤젤레스 출신 부동산 중개인 마칸 모스타파비(Makan Mostafavi)는 영국 데일리메일과의 인터뷰에서 “2000년대에는 모두가 L.A.에 오고 싶어 했고, 도시 전체가 행복했다”고 회상했습니다.
그는 “경제가 좋았고, 모두가 돈이 많았다. 집세나 청구서로 스트레스 받는 사람도 거의 없었다”며 “그 시절엔 모두가 여유롭고 즐거웠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현재의 L.A. 분위기는 완전히 달라졌다고 합니다. 모스타파비 씨는 “지금은 어디를 가도 사람들 얼굴에 여유가 없다”며 “높은 생활비, 범죄와 노숙인 문제, 끝없는 세금 부담과 나쁜 도로 사정 때문에 모두가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소셜미디어의 발달로 인해, 과거 클럽 안에서 열광적으로 즐기던 장면은 이제 찾아보기 어렵다고 그는 덧붙였습니다. “요즘 젊은이들은 스마트폰을 들고 서 있기만 합니다. 지나치게 자유롭게 행동하면 그 모습이 바로 SNS에 올라가 버리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모스타파비 씨의 말처럼, 한때 ‘꿈의 도시’로 불리던 헐리우드의 황금시대는 이제 지나가 버린 것일지도 모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