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 인근 랜초 팔로스 버디스에서 방탄복을 착용하고 총기를 소지한 채 하이킹 코스를 활보하던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LA 카운티 보안관국에 따르면 약 일주일 전 글렌데일 거주 36세 션 스타이너가 트럼프 내셔널 골프클럽 로스앤젤레스 인근 팔로스 버디스 드라이브 사우스에서 라이플 방탄복과 장갑을 착용하고 소총과 더플백, 발판까지 들고 인근 등산로를 걷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후 deputies가 출동했을 때 스타이너는 차도를 가로질러 뛰어가는 모습으로 발견됐습니다.
체포 당시 스타이너는 약실에 실탄이 장전된 반자동 단신 소총과 장전된 리볼버를 소지하고 있었습니다. 소총은 녹색과 보라색으로 도색됐으며 “왜 이렇게 심각해?” “그 얼굴에 미소를 지어줄게” 같은 문구가 새겨진 이른바 ‘조커 스타일’ 무기였습니다. 수사 과정에서 추가로 압수된 물품에는 장난감처럼 보이도록 주황색 끝부분이 칠해진 단신 반자동 소총, 장전된 권총 2정, 대용량 탄창과 여분 탄약, 그리고 라이플 탄환도 막아낼 수 있는 방탄복이 포함됐습니다.
스타이너는 deputies에게 체포 직전 인근 산사태 지역에서 권총을 발사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발사 이유로 “화를 풀기 위해서”라고 밝혔습니다.
보안관국은 “수상한 것을 보면 신고하라”는 ‘씨 섬씽 세이 섬씽’ 캠페인 덕분에 이번 체포가 가능했다고 밝히며, 시민의 신속한 신고로 인명 피해 없이 인근 주민들이 많은 지역에서 용의자를 안전하게 검거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스타이너는 현재 복수의 중범죄 총기 혐의로 구금된 상태입니다.
[KFOX]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