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항공사 에어프레미아(Air Premia) 가 중동 지역의 정세 불안으로 인해 6월 중 로스앤젤레스(LAX) 출발 두 항공편(6월 20일, 27일) 을 비운항하기로 결정했다.
에어프레미아 로스앤젤레스지점 김브라이언 지점장은 “유류할증료 인상 등으로 운임 상승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고객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며 “상황이 안정되는 대로 정상 스케줄로 복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한인 사회에서도 적잖은 아쉬움을 낳고 있다. 에어프레미아는 합리적인 요금과 쾌적한 기내 서비스로 특히 한인 여행객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얻어왔다. 최근 한국행 예약이 늘던 시점에서의 비운항 소식에 이용객들의 아쉬움이 크다.
로스앤젤레스에 거주하는 시민 홍음정 씨(45) 는 “에어프레미아가 생기면서 한국 방문이 훨씬 편리해졌는데, 잠시라도 운항이 중단된다는 게 아쉽다”며 “빠른 시일 내에 다시 일정이 정상화되길 바란다. 직원분들도 힘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에어프레미아 측은 중동 정세를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신속한 대응에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김 지점장은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며, 향후 스케줄 재개 시 신속히 안내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