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X, 기업가치 ‘2조 달러’ 달성할 경우
40% 지분·기존 자산…‘1조 달러’ 넘을 전망
알파벳 등 초기 투자기업도 큰 수익 거둘 듯
15일(현지시각)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스페이스X의 기업공개(IPO)가 본격화되면 머스크는 자산 1조 달러(1,481조 원)를 보유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머스크 CEO는 이번 IPO가 성사되면 그의 순자산은 1조달러(약 1472조원)를 넘겨 세계 최초 조만장자에 등극할 것으로 예상된다. 핀테크 분석업체 피치북에 따르면 머스크 CEO의 현재 스페이스X 지분율은 42%로 추산된다. IPO 이후 그의 스페이스X 지분가치를 단순 계산하면 8000억달러(약 1175조원)에 달한다. 포브스지는 그의 순자산을 현재 약 8230억달러(약 1211조원)로 추산하고 있다.
머스크는 스페이스X에 약 4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향후 스페이스X가 목표하는 시가총액 2조 달러를 달성한다고 가정하면 머스크가 보유한 지분 가치는 단순 계산으로 8,000억 달러(약 1,184조 원)가 된다. 최근 포브스지에 따르면 현재 머스크의 자산은 8,000억 달러를 넘는 것으로 추산된다.
아울러 스페이스X에 초기 투자한 구글 모기업 알파벳도 막대한 수익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알파벳은 현재 스페이스X 지분 5% 가량을 보유하는 것으로 추산돼 향후 지분 가치는 1000억 달러(약 149조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 밖에 초기에 나선 개인 투자자 다수가 큰 수익을 거둘 것으로 보인다. 핀테크 분석업체 피치북의 프랑코 그란다 선임 연구원은 “2021년 이전에 스페이스X에 투자했다면 수익은 투자금의 20배 이상이 될 수 있다”며 “2021년에 들어온 투자자들조차 인생이 바뀔 정도의 수익을 보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스페이스X는 6월 상장을 목표로 상장 신청을 제출했다. 이번 IPO를 통해 역대 최대 규모인 최대 750억 달러(약 112조 원)를 조달할 계획이다. 시가총액이 2조 달러에 도달하면 단 0.05%의 지분만 소유해도 억만장자가 되기에 충분해 머스크의 측근들과 초기 직원들 상당수도 억만장자 대열에 합류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