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부통령을 지낸 카멜라 해리스가 2026년 로스앤젤레스 시장 선거를 앞두고 현직 시장 캐런 배스의 재선을 공식 지지하고 나섰다.
해리스 전 부통령은 5월 4일 발표한 성명을 통해 “캐런 배스 시장은 지금 LA에 꼭 필요한 리더”라며 “많은 이들이 불가능하다고 했던 노숙자 감소를 2년 연속 이뤄냈고, 범죄율도 1960년대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낮추는 성과를 냈다”고 평가했다. 이어 “연방정부의 압박에도 지역 주민들을 위해 물러서지 않았다”며 전폭적인 지지를 밝혔다.
이번 지지 선언으로 배스 시장은 정치적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게 됐다. 앞서 LA카운티 수퍼바이저인 힐다 솔리스, 홀리 미첼, 재니스 한, 캐서린 바거 등 4명도 이미 배스 시장 지지를 공식 발표한 바 있다.
배스 시장은 “평생 LA와 미국을 위해 헌신해온 해리스 전 부통령의 지지를 받게 되어 큰 영광”이라며 “더 안전하고, 더 살기 좋으며, 우리의 가치를 지키는 도시를 함께 만들어가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배스 시장 캠프는 노숙자 문제 해결, 주거비 부담 완화, 인프라 개선, 공공 안전 강화 등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우며 재선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
[KN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