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용의자, 피해자들과 지인 사이
당국 “증오범죄 가능성 낮다”
현지 경찰은 인근에서 일식집을 운영하던 한승호(69)씨를 두 건의 용의자로 특정하고 쫓았다. 경찰에 따르면 한씨는 범행 직후 도주했다가 2시간여 후 인근 식료품점에서 체포됐다. 한씨는 경찰 조사에서 범행을 인정했으며, 범행 동기에 대해 “사업 관련 금전적인 갈등 때문에 화가 났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은 용의자가 사망한 피해자들을 알고 지낸 만큼 이상동기 범죄나 증오 범죄는 아닐 것으로 진단했다.
부상자들은 모두 안정적인 상태로 알려졌다. 인구 13만 명의 캐럴턴은 댈러스에서 북쪽으로 32㎞ 떨어진 도시로, 한국계 주민 수가 4,000명을 넘는다. 이곳에 조성된 코리아타운에는 치킨집부터 빙수집, 노래방 등 다양한 한국 가게가 자리 잡고 있다. 우성철 댈러스 한인회장은 미국 폭스4 채널에 “희생자들은 모두 이민자들로, 이곳에 와서 가족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한국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