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2일 치러지는 LA 카운티 수피리어 코트 판사 선거에서 현직 패트릭 코널리 판사가 재선에 도전합니다.
코널리 판사는 현재 LA 카운티 수피리어 코트 판사로 재직 중이며, 이번 선거에서 폴 톰슨 LA 카운티 부검사와 맞붙습니다.
코널리 판사는 자신의 핵심 가치로 정직성과 공정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는 법원이 시민들의 신뢰를 얻기 위해서는 판사의 판단이 공정하고 균형 있어야 한다며, 모든 사건을 명확하고 신중하게 다루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는 과거 LA 카운티 검찰청에서 부검사로 근무했으며, 갱 관련 사건과 살인 사건 등을 다룬 경험이 있습니다.
이후 2008년 처음 LA 카운티 수피리어 코트 판사로 선출됐고, 2014년과 2020년에는 무투표로 재선됐습니다.
코널리 판사는 이번 선거에서 수십 년간의 검사와 판사 경험, 공공안전, 법치, 책임성을 주요 메시지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그는 자신을 법을 공정하게 적용하는 독립적이고 원칙 있는 판사라고 설명했습니다.
반면 이번 선거는 경쟁 구도가 뚜렷한 선거로 평가됩니다. 상대 후보인 폴 톰슨 부검사는 사법기관의 책임성과 권력 남용에 대한 견제를 강조하며 출마했습니다.
코널리 판사를 둘러싼 논란도 있습니다. 캘리포니아 사법수행위원회는 과거 코널리 판사에게 세 차례 견책 조치를 내린 바 있으며, 여기에는 변호사와 피고인에 대한 부적절한 발언 등이 포함됐습니다. 톰슨 후보 측은 이를 문제 삼으며 코널리 판사의 징계 이력을 비판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코널리 판사는 자신의 경력이 책임성과 공정성, 법에 대한 존중으로 정의된다고 반박하며, 법정을 엄정하게 운영하고 모든 사건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왔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LA 카운티 수피리어 코트는 미국 최대 규모의 재판 법원으로, 약 천만 명에 가까운 주민을 관할합니다.
이 법원은 소액 청구부터 중범죄 사건까지 다양한 사건을 다루며, 판사의 판단은 지역사회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이번 LA 카운티 수피리어 코트 판사 선거는 6월 2일 예비선거로 진행되며, 필요할 경우 11월 본선거로 이어집니다.
라디오서울 뉴스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