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고차 시장이 전반적으로 식어가는 가운데, 하이브리드 차량과 테슬라 모델만이 뚜렷한 강세를 보이고 있다는 새로운 iSeeCars 분석 결과가 나왔습니다. 문서는 “하이브리드가 연료비 상승의 최대 수혜자”라며, 중고차 시장의 흐름이 전기차(EV)보다 하이브리드로 기울고 있다고 설명합니다.
하이브리드 시장 점유율 41.8% 급등
보고서에 따르면, 1~5년 된 중고 하이브리드 차량의 시장 점유율은 1년 새 41.8% 증가했습니다. 반면 같은 기간 비(非)테슬라 EV는 30.1% 증가했지만, 테슬라 EV는 사실상 제자리(-3.9%)였습니다. 문서는 “하이브리드는 주행거리 불안이 없고 실용적이라는 점에서 소비자 선택이 집중되고 있다”고 분석합니다.
가격 흐름은 극명하게 갈려…비테슬라 EV -10.3% 폭락
중고차 가격은 전반적으로 하락했지만, 비테슬라 EV는 평균 10.3% 가격 하락으로 가장 큰 타격을 받았습니다. 반면 테슬라 중고차 가격은 0.1% 하락에 그쳐 사실상 안정적, 하이브리드 역시 -1.4%로 비교적 견조했습니다. 문서는 “테슬라와 하이브리드는 가격 방어력이 뛰어난 반면, 전통 제조사의 EV는 잔존가치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합니다.
판매 속도도 테슬라가 압도
중고차가 시장에 머무는 기간은 전반적으로 늘었지만, 테슬라는 단 3.8% 증가(약 1일 증가)에 그쳤습니다. 2026년 1분기 기준 평균 판매일수는
- 가솔린차: 54.1일
- 하이브리드: 54.4일
- 비테슬라 EV: 60.1일
- 테슬라 EV: 32.4일(가장 빠름) 으로 나타났습니다.
가장 많이 떨어진 모델은 폭스바겐 ID.4
지난 1년간 가격이 가장 크게 떨어진 모델은 폭스바겐 ID.4(-13.2%)였으며, 포드 머스탱 마하-E, 닛산 리프, 현대 코나 일렉트릭 등 비테슬라 EV가 대거 하락 상위권에 올랐습니다.
반대로 가장 오른 모델은 BMW X2
가격 상승 모델 중 1위는 BMW X2(+23.5%)였고, 미니 컨트리맨, 포드 머스탱, 링컨 에비에이터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EV 중에서는 테슬라 모델 S만이 유일하게 상승 리스트에 포함됐습니다.
가장 빨리 팔리는 중고차 Top 20…테슬라와 하이브리드가 절반
가장 빠르게 팔린 모델 1위는 테슬라 모델 X(25.6일)였으며, 모델 Y·사이버트럭·모델 S도 상위권에 포함됐습니다. 하이브리드 역시 렉서스 RX 350h, 혼다 시빅 하이브리드, 렉서스 ES 300h 등이 상위권을 차지했습니다.
시장 전체는 둔화…그러나 테슬라·비럭셔리 하이브리드는 ‘버티는 중’
문서는 “중고차 수요가 전반적으로 약해졌지만, 테슬라와 비럭셔리 하이브리드는 여전히 강한 구매력을 유지하고 있다”고 결론지었습니다.
[KTL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