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 베벌리 그로브 지역에서 보모와 어린 아이들이 집 안에 있던 가운데 주택 침입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용의자 2명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LA 경찰국에 따르면 사건은 5월 10일 일요일 밤 10시 45분쯤 Beverly Grove 오크우드 애비뉴 8200블록의 한 주택에서 발생했습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당시 집 안에는 보모와 어린 자녀 2명이 있었으며, 용의자 중 한 명이 부엌 창문을 통해 침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모든 세부 내용을 공식 확인하지는 않았지만, 사건 당시 집 안에 거주자들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습니다.
침입 직후 주택 경보 시스템이 작동하면서 용의자들은 놀라 도주했으며, 아무 물건도 훔치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용의자들은 검은색 후드티를 입은 남성 2명으로 묘사됐으며, 최신형 Kia 차량을 타고 현장을 빠져나갔습니다.
한편 불과 약 8마일 떨어진 Studio City에서도 지난 금요일 비슷한 주택 침입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당시 주민이 외출한 사이 남성 2명이 집 안으로 들어갔고, 인근 주민이 집주인으로부터 문자 메시지를 받고 현장에 나가 용의자들과 맞닥뜨렸습니다.
이 과정에서 주민은 곰 퇴치용 스프레이로 추정되는 자극성 물질을 맞았지만, 도주 차량의 번호판 사진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에도 용의자들은 최신형 흰색 기아 차량을 이용했습니다.
경찰은 두 사건이 동일 범행 조직의 소행인지 여부를 포함해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최근 LA 지역에서 주택 침입 범죄가 잇따르면서 주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