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 지역에서 수백만 달러 규모의 화물 절도가 급증하면서 온라인 쇼핑 시장을 통해 stolen goods가 유통되고, 결국 소비자 물가 상승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고 경찰이 경고했습니다.
Los Angeles Police Department 화물 절도 전담반은 최근 Bell의 한 중고차 매장을 급습해 대량의 도난 물품을 압수했습니다. 현장에서는 공구, 청바지, 드럼 부품, 텀블러, 노트북 등 다양한 상품이 발견됐습니다.
수사에 따르면 유럽의 한 고급 성인용품 제조업체가 도난당한 자사 제품이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사실을 확인한 뒤 직접 제품을 구매했고, 경찰은 배송 주소를 추적해 이번 압수수색 장소를 특정했습니다.
현장에서 경찰은 DeWalt 공구, Nike 제품, YETI 텀블러, Acer 컴퓨터 등 다수의 도난 물품을 확보했습니다.
경찰은 LA가 항만과 철도, 고속도로가 집중된 물류 중심지인 만큼 미국 내 화물 절도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Port of Los Angeles와 철도 운송 과정에서 조직적으로 화물이 탈취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Los Angeles County Sheriff’s Department도 최근 Vernon에서 약 400만 달러 상당의 도난 화물을 회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LAPD에 따르면 지난해 한 해 동안 압수한 도난 물품 규모는 5,200만 달러에 달했으며, 올해는 1분기 만에 이미 2,200만 달러 상당을 회수했습니다.
경찰은 이러한 절도 피해가 결국 제조업체와 유통업체의 비용 증가로 이어지고, 최종적으로는 일반 소비자가 더 높은 가격을 부담하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수사와 관련해 Beverly Hills 거주자 피터 아호빔이 장물 취득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현재까지 집계된 압수 물품만 50만 달러 이상이며, 전체 규모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당국은 온라인이나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지나치게 저렴한 상품을 구매할 경우 도난 물품일 가능성이 있다며, 판매자의 신뢰도와 반품 정책 등을 반드시 확인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