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오전, 산타클라리타에서 시내버스와 대형 트럭이 충돌해 13명이 다치는 대형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현장 취재진과 당국에 따르면 사고는 오늘 오전 9시 30분경 골든 밸리 로드와 센터 포인트 파크웨이 교차로에서 발생했습니다. 사고 직후 현장 상공을 비행한 스카이5 헬기 영상에는 전면부가 심하게 파손된 산타클라리타 트랜싯 버스와 옆으로 넘어진 대형 트레일러 트럭이 뒤엉켜 있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버스 안에 갇혀 있던 승객 한 명을 긴급 구조했으며, 이 부상자는 현재 위중한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추가로 9명의 승객이 가벼운 부상으로 병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나머지 3명은 현장에서 치료를 받은 뒤 이송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목격자들과 당국은 버스와 18륜 대형 트럭 외에도 승용차 한 대가 사고에 휘말린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소방 당국은 부상자가 속출하자 현장에 5대의 구급차를 긴급 요청해 대응했습니다.
사고 여파로 해당 교차로 부근은 오전 내내 통제되었으며, 경찰과 소방 인력이 투입되어 잔해 제거 작업과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버스와 트럭 중 어느 쪽이 먼저 충돌을 유발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당국은 조사가 진행되는 대로 추가 정보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KTL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