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며 태평양을 건너온 수많은 이민자 중, 단돈 25달러를 들고 낯선 땅에 내던져졌던 한 남자가 있다.
30년의 세월 동안 접시닦이, 주유소 야간 작업, 스시맨 등 정글 같은 삶의 현장을 누볐던 그가 이제는 칼 대신 ‘침’을 들고 미국인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K-Wellness의 개척자로 우뚝 섰다.
바로 캘리포니아 Best 한의원 원장이자 『미(美) 25시』의 저자, 정용우 박사의 이야기다.
역경의 25시를 치유의 시간으로 바꾸다 최근 정용우 박사가 출간한 『미(美) 25시』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선다.
50세라는 늦은 나이에 한의학에 입문해 박사 학위를 취득하기까지, 그를 지탱한 것은 ‘끈기가 천재를 이긴다’는 단순하지만 명확한 진리였다.
그는 형상의학과 사암침법을 깊이 있게 연구하여, 복잡한 검사 없이도 환자의 형상을 통해 병의 근본을 꿰뚫는 ‘5분 진단, 5분 처방’ 시스템을 구축했다.
정 박사는 “이민 생활 30년 동안 온몸으로 부딪히며 체득한 생존의 지혜가 곧 환자를 긍휼히 여기는 ‘심의(心醫)’의 마음가짐이 되었다”며, “육체의 질병뿐만 아니라 타국 생활에 지친 이민자들의 마음까지 다스리는 것이 나의 소명”이라고 말한다.
동의보감의 지혜로 미국 의료의 한계를 넘다 정 박사가 운영하는 Best 한의원은 이미 지역 사회에서 ‘K-Wellness’의 발신지로 통한다.
그는 특히 한국 전통 한의학의 정수인 ‘동의보감 양생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보급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서구 의료 시스템이 해결하지 못하는 만성 질환과 스트레스성 질환에 대해 한의학적 해법을 제시하며 주류 사회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의학의 본체는 도(道)에 있고, 그 쓰임은 침과 약에 있습니다. 말이 통하지 않아도 몸은 거짓말을 하지 않기에, 한의학은 전 세계 어디서나 통용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K-콘텐츠입니다.”
‘Dr. Will Cruise’를 통한 글로벌 비전 현재 그는 캘리포니아에서의 진료뿐만 아니라, 애틀랜타 힐링 투어 ‘Dr. Will Cruise’의 대표로서 더 큰 꿈을 실현 중이다. 동의보감의 정신을 전 세계에 보급하여 인류 건강에 이바지하겠다는 ‘홍익인간’의 철학을 실천하고 있는 것이다.
기사 부록으로 수록된 임상 사례들과 사계절 양생법 등은 그가 현장에서 얻은 값진 결과물이다. 정 박사는 “나의 25시는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라며, “이 책이 역경 앞에 선 이들에게는 희망이 되고, 건강을 잃은 이들에게는 새로운 삶의 지침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인 사회를 넘어 미국 주류 사회에 한국 한의학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정용우 박사. 그의 멈추지 않는 열정은 오늘도 많은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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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우 박사 (Yong Woo Jung, L.Ac. Ph.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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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캘리포니아 Best 한의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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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서: 『미(美) 25시- 25달러의 방랑자에서 K-Wellness의 선장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