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크루즈 여행 중 발생한 한타바이러스 감염 사태와 관련해 캘리포니아 주민 5명이 노출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들은 모두 MV 혼디우스호에서 하선한 승객들로 현재까지 양성 반응을 보인 사람은 없습니다.
보건 당국에 따르면 이 중 한 명은 캘리포니아로 잠시 귀가한 뒤 감염 사실이 알려지기 전에 다시 여행을 떠났으며 현재 남태평양 영국령 핏케언 제도에 머물고 있습니다.
질병통제예방센터가 이 승객의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아직 증상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다른 두 명은 캘리포니아로 돌아와 관찰 중이고 나머지 두 명은 네브래스카 대학 의료센터 격리 시설로 이송됐습니다.
세계보건기구는 이번 크루즈와 연관된 한타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전 세계적으로 11건 보고됐으며 이 중 3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선상에서 환자들을 돌본 오리건주 의사 스티븐 콘펠드는 네브래스카 격리 시설에서 퇴소 허가를 받았습니다.
캘리포니아에서는 아직 안데스 한타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