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시진핑, 푸틴과의 정상회담서…이란전쟁 관련 “전면 휴전 시급”

시진핑(오른쪽) 중국 국가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0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국빈방문 환영식에서 함께 걷고 있다. 베이징=AP 연합뉴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블라디미르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에서 미국·이란 전쟁의 전면 휴전을 촉구했다.

20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푸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중동 걸프 지역 정세가 전쟁과 평화의 중대한 갈림길에 놓여 있다”며 “전면적인 전쟁 중단이 시급하고, 전쟁의 불씨를 되살리는 것은 더욱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다.

이어 “협상을 견지하는 것이 특히 중요하다”며 “전쟁이 조속히 가라앉아야 에너지 공급 안정과 산업·공급망의 원활한 흐름, 국제무역 질서에 대한 충격을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19일부터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이다. 푸틴 대통령의 25번째 방중 계기 이뤄진 이번 정상회담에서 양국은 산업, 교통, 원자력 에너지 분야 관계 심화는 물론이고 다극 세계 건설 등과 같은 분야에 대한 협력 문서를 체결할 예정이다.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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