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리얼리티 TV 스타 출신 스펜서 프랫의 로스앤젤레스 시장 출마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수요일 코네티컷으로 이동하기 위해 조인트베이스 앤드루스를 떠나던 중 기자들로부터 프랫에 대한 질문을 받았습니다.
기자가 “같은 리얼리티 TV 스타 출신이라는 점에서 프랫에게서 본인의 모습을 보느냐”고 묻자, 트럼프 대통령은 “그가 잘됐으면 좋겠다”며 “그는 개성이 있는 인물”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프랫은 트럼프 대통령과 일정한 거리를 두는 모습입니다. 공화당 후보로 LA 시장 선거에 나섰지만, 민주당 지지세가 강한 로스앤젤레스 지역 특성을 고려해 자신을 ‘마가’, 즉 트럼프 강성 지지층으로 규정하는 데는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프랫은 TMZ와의 인터뷰에서 “모두가 제가 성공하길 바라고 있다. LA는 미국에서 가장 중요한 도시이기 때문”이라며 “제가 필요한 지지는 로스앤젤레스에서 안전을 원하시는 어머니들의 지지”라고 말했습니다. 또 그는 “저는 오직 안전 문제에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최근 프랫의 선거 광고는 산불로 전소된 자신의 주택과 다운타운 LA의 노숙 및 마약 문제 현장을 보여주며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았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프랫을 공식 지지한다고 밝히지는 않았지만, “그가 잘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캘리포니아의 선거 제도에 대해 “조작된 투표”라고 주장하며, 우편투표 제도에 대한 기존의 불신을 다시 드러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