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공형아’ ‘멸공커피’ 등 해시태그도
尹 계엄 이어 ‘5·18 탱크데이’ 옹호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불법 계엄을 지지했던 배우 최준용이 ‘5·18 탱크데이’ 파문을 일으킨 스타벅스를 옹호하는 인증 사진을 올려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일부 극우 성향 누리꾼들 사이에선 ‘멸공’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스타벅스 구매 인증 사진을 올리는 행위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데 최준용도 가세한 것이다.
최준용은 19일 인스타그램에 “커피는 스벅이지”라는 문구와 함께 스타벅스 커피를 마시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스타벅스코리아의 탱크데이 이벤트 논란이 불거진 다음 날이었다. 탱크데이 파문을 직접 언급하진 않았지만, 그간 친(親)윤석열을 비롯한 극우적 행보를 그가 보여 왔다는 점에서, 5·18 광주민주화운동과 박종철 열사 사건을 희화화한 스타벅스코리아의 ‘막장 마케팅’을 두둔한 것으로 해석된다.
최준용은 해당 게시물에 ‘멸공형아’ ‘멸공커피’ 등의 해시태그도 달았다. 스타벅스코리아의 모회사인 신세계그룹의 정용진 회장은 2022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멸공’ 문구를 올려 여론의 뭇매를 맞은 바 있는데, ‘멸공형아’ 등의 해시태그로 정 회장 지지 의사도 표명한 셈이다.
1992년 SBS 공채 2기 탤런트로 데뷔한 최준용은 드라마 ‘야인시대’ ‘아내의 유혹’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최근에는 윤 전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 참석하고, 공개 지지 발언을 하기도 했다.
[한국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