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이 돈의동 쪽방촌 방문 이후 인근 익선동 일대로 이동해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이 익선동 거리에 들어서자 시민들과 해외 관광객들은 반가움을 표했다. 이 대통령은 좁은 골목을 걸으며 마주치는 시민들과 일일이 악수했다. 가게 밖으로 뛰어나온 시민들이 사진 촬영을 요청하자 옆에 있던 강훈식 비서실장이 직접 촬영을 돕기도 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이 대통령이 지나가자 시민들은 저마다 휴대전화를 꺼내 이 대통령을 촬영하며 이름을 연호했다”며 “거리 곳곳에서는 환호성이 들렸다”고 했다. 시민들은 ‘대박이다’ ‘좋은 일이 있을 것 같다’ ‘팬이에요’ 등을 외치며 이 대통령을 반겼다고 밝혔다. 우즈베키스탄과 일본 등 외국인 관광객들도 “미스터 프레지던트”라며 사진 촬영을 요청했고, 이 대통령은 이에 응하며 인사를 나눴다.
이어 “학생들이 반갑게 인사하자 이 대통령은 먼저 하이파이브를 청하며 단체 셀카를 직접 촬영해 건넸고, 안성에서 서울 나들이를 온 그룹홈 가족을 만나자 ‘오, 안녕?’이라고 반갑게 말을 건네며 함께 사진을 찍었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음식점 안의 시민들과 셀카를 촬영하며 농담을 건네기도 했다.
한편 한 시민이 “민생지원금으로 고기를 사 먹는다”고 말하자 이 대통령은 웃으며 응답했다. 이후 일행과 함께 야외 식당에 자리를 잡자 주변 시민들은 건물 위층에서 이름을 부르며 반겼다. 식사를 마친 이 대통령은 근처 카페를 찾아 커피를 주문하며 “거기 커피는 아니지요?”라고 묻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