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 예비선거] 캘리포니아 주지사 선거 베세라·힐튼 선두… 새 여론조사서 접전 양상

Photo Credit [KTLA]

오는 6월 2일 캘리포니아 예비선거를 앞두고 발표된 새 여론조사에서 Xavier Becerra 후보와 Steve Hilton 후보가 주지사 선거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Public Policy Institute of California 가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민주당 소속 베세라 후보는 23% 지지율로 1위를 기록했습니다.

공화당 소속 힐튼 후보는 20%로 뒤를 이으며 양강 구도를 형성했습니다.

그 뒤를 이어 민주당의 Tom Steyer 후보가 15%, 공화당의 Chad Bianco 후보가 13%, 민주당의 Katie Porter 후보가 12%를 기록했습니다.

현재까지 두 자릿수 지지율을 기록한 후보는 이들 5명뿐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정치 분석가들은 선거 막판으로 갈수록 지지율 흐름과 상승세 여부를 중요하게 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캘리포니아 주 전체 선거에서는 상위 득표자 2명이 당과 관계없이 결선에 진출하는 구조인 만큼 민주당 후보 2명이 동시에 결선에 오를 가능성도 여전히 남아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하지만 현재 판세로는 베세라 후보와 힐튼 후보가 가장 유력한 결선 진출 후보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번 선거에서는 민주당과 공화당 모두 주요 후보들이 난립하면서 치열한 경쟁이 이어지고 있으며, 투표율과 막판 부동층 표심이 큰 변수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캘리포니아 주지사 예비선거는 오는 6월 2일 실시되며, 상위 득표자 2명은 11월 본선거에 진출하게 됩니다.

[KA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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