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일 캘리포니아 예비선거 개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LA 시장 후보 니티아 라만이 지지자들 앞에서 감격의 눈물을 흘리며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LA 다운타운에서 열린 선거 개표 행사에서 연단에 오른 라만 후보는 선거운동 과정을 돌아보며 지지자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를 표했습니다.
라만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우리가 추구한 모든 노력은 이 도시의 모든 주민과 아이들이 자랑스럽게 살아갈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것이었다”고 말하며 감정을 주체하지 못한 채 눈물을 보였습니다.
LA 제4지구 시의원인 라만 후보는 이날 연설에서 선거 결과와 관계없이 시민들을 위한 활동을 계속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승리하든 패배하든 나는 LA 시민이라는 사실이 자랑스럽고, 이 특별한 도시를 내 고향이라고 부를 수 있어 감사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번 선거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LA를 위한 나의 싸움은 멈추지 않을 것이며, 이 자리에 있는 여러분 역시 마찬가지일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번 LA 시장 선거는 현직 시장인 캐런 배스와 니티아 라만, 그리고 리얼리티 TV 스타 출신 스펜서 프랫 간의 치열한 3파전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습니다.
현재 개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최종 결과에 따라 상위 두 후보가 오는 11월 결선투표에 진출하게 됩니다.
이번 캘리포니아 예비선거에서는 주지사 선거를 비롯해 부지사, 주 재무장관, 보험감독관, 주 국무장관 등 주요 주정부 선출직과 LA카운티 셰리프 선거, 연방하원의원 선거 등이 함께 실시됐습니다.
캘리포니아 선거제도에 따라 각 선거의 득표 상위 2명은 정당에 관계없이 오는 11월 본선 결선투표에 진출하게 됩니다.
[ABC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