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김민재·이강인 앞세운 한국, 본선 기대감 고조
2026 북중미 월드컵 개막이 다가오면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한국이 조별리그 통과와 16강 진출 가능성이 높은 전력으로 평가하면서도, 8강 이상 진출 여부는 대진과 핵심 선수들의 컨디션에 달려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한국은 주장 손흥민 을 비롯해 김민재, 이강인 , 황희찬등 유럽 무대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을 중심으로 역대 최고 수준의 전력을 구축했다.
특히 2025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쿠웨이트전에서 단체사진을 촬영한 대표팀은 안정적인 경기력으로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하며 11회 연속 월드컵 진출이라는 대기록을 이어갔다.

여전히 중심은 손흥민

한국 축구의 상징인 손흥민은 2024 AFC 아시안컵 말레이시아전에서 극적인 득점을 기록하며 대표팀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
하지만 이번 월드컵은 사실상 손흥민의 마지막 월드컵이 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대표팀 입장에서는 손흥민 의존도를 줄이고 이강인과 젊은 선수들이 공격을 분담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로 꼽힌다.
축구 전문가들은 “손흥민이 결정적인 순간 한 방을 터뜨릴 수 있는 선수인 것은 분명하지만, 우승권 국가들과 경쟁하기 위해서는 팀 전체의 공격력이 필요하다”고 평가한다.
16강은 현실적 목표, 8강은 도전
현재 전력만 놓고 보면 한국은 아시아 최강권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러나 세계 무대에서는 여전히 프랑스, 아르헨티나, 스페인, 브라질, 잉글랜드 등 우승 후보들과 격차가 존재한다.
그럼에도 참가국이 48개국으로 확대된 이번 대회에서는 조별리그 통과 가능성이 과거보다 높아졌다.
전문가들은 한국의 현실적인 목표를 16강으로 보고 있으며, 대진운과 핵심 선수들의 컨디션이 따라준다면 2002 한일월드컵 이후 처음으로 8강 진출도 충분히 노려볼 수 있다고 전망한다.
관건은 ‘삶의 마지막 불꽃’이 아닌 세대교체
이번 월드컵은 단순히 손흥민의 마지막 도전만이 아니다.
손흥민 세대가 만들어 놓은 한국 축구의 황금기를 이강인과 차세대 선수들이 이어받을 수 있는지 확인하는 무대이기도 하다.
대한민국 축구는 이제 “손흥민의 팀”에서 “새로운 세대의 팀”으로 넘어가는 갈림길에 서 있다. 북중미 월드컵은 그 미래를 결정할 중요한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