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주지사 선거와 로스앤젤레스 시장 선거의 예비선거 개표가 계속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주요 후보들의 순위 경쟁이 막판까지 치열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LA 시장 선거에서는 현직 시장인 Karen Bass 시장의 결선 진출이 사실상 확정된 상태입니다. 그러나 결선 상대를 놓고 정치 신인 Spencer Pratt 후보와 LA 시의원 Nithya Raman 후보가 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최신 개표 결과에 따르면 Pratt 후보는 27.3%, Raman 후보는 26.2%를 기록하며 두 후보 간 격차가 1%포인트 수준까지 좁혀졌습니다. 선거 전문가들은 늦게 도착하는 우편투표가 계속 집계되면서 Raman 후보의 추격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주지사 선거에서는 Xavier Becerra 전 연방 보건복지부 장관의 결선 진출이 유력시되고 있으며, 남은 한 자리를 놓고 공화당의 Steve Hilton 후보와 민주당의 Tom Steyer 후보가 경쟁하고 있습니다.
정치 분석가들은 최근 집계되는 우편투표에서 Hilton 후보가 비교적 강세를 보이고 있어 현재로서는 2위 자리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편 캘리포니아주 국무장관실에 따르면 각 카운티는 잠정투표(Provisional Ballot)를 포함해 선거 후 최대 30일까지 개표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또한 우편투표는 선거일 당일까지 소인이 찍혀 있고 선거 후 7일 이내에 도착하면 유효표로 인정됩니다.
이에 따라 LA 시장 선거와 주지사 선거 모두 최종 결선 진출자가 확정되기까지는 며칠 더 걸릴 것으로 전망되며, 남은 개표 결과가 선거 판세를 좌우할 중요한 변수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KCB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