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40.4%·국민의힘 41.6%
李대통령 지지율도 13.3%p 급락
6·3 지방선거 이후 국민의힘 지지율이 더불어민주당을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0일 나왔다. 계엄 이후 줄곧 이어져 온 민주당 강세 흐름이 선거 결과를 계기로 흔들리는 모습이다.
조원씨앤아이가 스트레이트 뉴스 의뢰로 6~8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 따르면, 민주당의 지지율은 40.4% 국민의힘은 41.6%로 나타났다. 민주당은 한 달 전보다 4.2%p 하락한 반면 국민의힘은 3.7%p 상승했다. 직전 조사에서 18.7%p 차이를 보이던 양당의 지지율은 오차범위 내 접전 구도로 바뀌었다. 조국혁신당은 2.1%, 개혁신당은 1.8%로 나타났다.
대통령의 지지율도 동반 하락했다.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직전 조사 대비 13.3%p 급락하며 50.6%를 기록했다. 부정평가는 12.5%p 상승해 45.5%를 기록했다.
다만 지방선거 결과에 대해서는 ‘여당이 승리했다’는 응답이 43.1%, ‘야당이 승리했다’는 응답이 37.7%였다. 야당의 지선 패배에 대해서는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책임이 있다는 응답이 69.3%, ‘책임 없음’이 23.5%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이동통신 3사가 제공한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무작위 추출해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4.3%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2%포인트(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서울경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