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닉스가 NBA 파이널 역사에 남을 대역전극을 펼치며 시리즈 흐름을 바꿨습니다.
닉스는 10일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Madison Square Garden)에서 열린 2026 NBA 파이널 4차전에서 한때 29점 차까지 뒤졌던 경기를 뒤집고 샌안토니오 스퍼스를 1점 차로 제압했습니다.

29점 차 열세를 극복한 이번 승리는 NBA 파이널 역사상 가장 위대한 역전승 가운데 하나로 기록될 전망입니다.
경기 종료와 함께 매디슨 스퀘어 가든은 열광의 도가니로 변했고, 경기장 밖 뉴욕 거리 곳곳에 모여 경기를 지켜보던 팬들도 대규모 축하 행사를 벌였습니다.
닉스는 지난 1999년 이후 처음으로 NBA 파이널 무대에 복귀하며 뉴욕 스포츠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파이널은 경기마다 매진을 기록하며 뉴욕에서 가장 구하기 어려운 티켓 가운데 하나가 됐고, 유명 배우와 가수, 스포츠 스타들이 잇따라 경기장을 찾고 있습니다.

이날 경기장에는 세계적인 팝스타 Taylor Swift가 모습을 드러내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
스위프트는 전날 Toy Story 5 월드 프리미어 행사 참석을 위해 LA를 방문한 뒤 곧바로 뉴욕으로 이동해 경기를 관람했습니다.
그녀가 이번 플레이오프 기간 NBA 경기를 직접 관람한 것은 두 번째입니다.
또한 약혼자인 Travis Kelce와 함께 지난 5월 클리블랜드에서 열린 동부 콘퍼런스 파이널 경기에도 참석한 바 있습니다.
이날 경기장에는 Michael J. Fox와 아내 트레이시 폴런, Ben Stiller, Tracy Morgan, Adam Sandler, Nas 등 수많은 유명 인사들도 함께 자리했습니다.
팬들은 경기 내내 열정적인 응원을 펼쳤고, 닉스가 믿기 어려운 역전승을 완성하자 경기장은 마치 우승을 차지한 것 같은 분위기로 뜨겁게 달아올랐습니다.
1999년 이후 27년 만의 우승에 도전하고 있는 New York Knicks는 이번 승리로 시리즈의 중요한 전환점을 마련했으며, 남은 경기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반면 San Antonio Spurs는 다 잡았던 승리를 놓치며 시리즈 운영에 큰 부담을 안게 됐습니다.
NBA 파이널 5차전은 시리즈 전적 1승 3패로 벼랑 끝에 선 샌안토니오 스퍼스 홈에서 13일 토요일 오후 5시 30분에 열립니다.
TV 중계는 ABC 채널 7에서 시청할 수 있습니다.
[ABC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