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곤 비상 대응…유해물질 의심 사고로 일부 구역 대피·대피령 발동
미국 국방부 청사인 The Pentagon에서 11일 오전(동부시간) 공기질 이상이 감지되면서 유해물질(Hazmat) 대응팀이 긴급 출동하고 일부 구역에 대피 및 실내 대기(Shelter-in-Place)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미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Arlington County Fire Department는 이날 소셜미디어를 통해 펜타곤 내 “유해물질 관련 사고(Hazardous Materials Incident)”에 대응하기 위해 소방 및 특수 화학물질 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했다고 밝혔습니다.
펜타곤 대변인인 Sean Parnell은 성명을 통해 “펜타곤은 건물과 근무 인원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정교한 감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며 “이 시스템이 공기질 이상을 감지해 원인 규명 전까지 예방 차원의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까지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일부 층은 즉시 대피 조치가 이뤄졌으며, 다른 구역의 직원들은 지정된 장소에서 대기하도록 지시받았습니다.
펜타곤 경비를 담당하는 Pentagon Force Protection Agency는 오전 11시 직전 직원들에게 이메일을 발송해 2층부터 5층까지 일부 복도 구역에서 실내 대기 명령을 내렸습니다. 또한 대면 회의를 중단하고 화상회의로 전환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당국은 현재 공기질 이상을 유발한 물질이 무엇인지 조사 중이며, 화학물질 유출이나 외부 공격 등 구체적인 원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이번 조치는 예방적 안전 조치로 시행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까지 부상자 발생 여부나 독성 물질 노출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핵심 내용
- 펜타곤에서 공기질 이상 감지
- 유해물질 대응팀(Hazmat) 긴급 출동
- 일부 층 대피, 일부 구역 실내 대기 명령
- 대면 회의 중단 후 화상회의 전환
- 원인 조사 진행 중
- 현재까지 인명 피해 보고 없음
당국은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추가 정보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