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전역에 이번 주말 동안 맑고 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기상당국에 따르면 고기압의 영향으로 LA 카운티와 오렌지카운티는 토요일과 일요일 모두 화창한 날씨 속에 평년보다 높은 기온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LA와 오렌지카운티 지역은 토요일 최고기온 82도, 최저기온 64도를 기록하겠으며 일요일에도 비슷한 수준의 따뜻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LA 한인타운을 비롯한 도심 지역도 오후 시간대에는 80도 안팎까지 기온이 오르면서 초여름 더위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밸리 지역과 인랜드 엠파이어는 더욱 덥겠습니다. 토요일 최고기온이 91도, 최저기온은 61도로 예보됐으며, 다음 주 초에는 다소 기온이 내려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해안 지역은 오전 시간대 저운량 구름이 끼겠지만 오후에는 맑게 개겠습니다. 최고기온은 74도, 최저기온은 64도로 비교적 쾌적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해변 지역은 앞으로 며칠 동안도 70도대 중반 기온을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산악 지역은 최고기온 80도, 최저기온 44도로 따뜻한 날씨가 예상되며, 국지적으로 약 10% 정도의 뇌우 발생 가능성이 있습니다. 기온은 다음 주 초까지 80도 안팎을 유지할 전망입니다.
사막 지역은 본격적인 폭염이 이어지겠습니다. 토요일 최고기온은 100도, 최저기온은 71도로 예상되며, 이 지역 역시 약 10%의 뇌우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코첼라 밸리의 대표 도시인 팜스프링스는 최고기온이 109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보돼 야외 활동 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기상당국은 낮 시간대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할 것을 권고했으며, 어린이와 노약자, 반려동물을 차량 안에 방치하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편 다음 주 초에도 남가주 대부분 지역에서 맑고 따뜻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ABC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