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로스앤젤레스 시장 후보였던 스펜서 프랫의 선거사무실에서 화재가 발생해 당국이 방화 가능성을 포함한 수사에 나섰습니다.
LA 소방국(LAFD)에 따르면 화재는 지난 12일 오후 6시 직후 퍼시픽 팰리세이즈 지역 팰리세이즈 드라이브 1500블록에 위치한 선거사무실에서 발생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건물 내부에서 발생한 연기를 확인하고 진화 작업을 벌였으며, 화재를 완전히 진압하는 데 약 1시간이 소요됐습니다.
현장에서 촬영된 드론 영상에는 소방대원들이 건물 지붕 위에서 진화 작업을 벌이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LA 소방국은 화재 규모가 크지는 않았지만 원인 규명을 위해 방화수사대(Arson Unit)를 현장에 투입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스펜서 프랫은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번 화재가 방화범의 소행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프랫은 별도의 증거나 구체적인 근거는 제시하지 않았지만, 의도적으로 불이 난 사건이라고 의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국은 현장 감식과 증거 수집을 진행하며 화재 원인과 방화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프랫은 최근 실시된 LA 시장 선거에 출마했던 인물로, 이번 화재가 정치적 동기와 관련이 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수사 당국은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BC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