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버나디노에서 올해 3월 발생한 남녀 2명 총격 사망 사건과 관련해 10대 청소년 2명을 포함한 용의자 4명이 체포됐습니다.
샌버나디노 경찰국은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3월 26일 발생한 이중 살인 사건 수사 결과 용의자 4명을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사건은 3월 26일 밤 11시 30분쯤 샌버나디노 카혼 고등학교(Cajon High School) 인근 선댄스 드라이브(Sundance Drive) 5200블록에서 발생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구급대원들은 현장에서 총상을 입은 여성 1명과 남성 1명을 발견했습니다.
두 사람 모두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지만 여성 피해자는 치료 중 숨졌으며, 남성 피해자 역시 수주간 치료를 받다가 결국 사망했다고 수사 당국은 밝혔습니다.
경찰은 수개월간의 수사를 통해 사건 관련 용의자 4명의 신원을 확인했습니다.
체포된 용의자는 샌버나디노 거주 16세 청소년과 모레노밸리 거주 17세 청소년 등 미성년자 2명, 그리고 바스토우 거주자인 18세 레이슨 라벨 샌더스(Lason Lavell Sanders)와 19세 솔로몬 유진 데이비스(Solomon Eugene Davis)입니다.
수사 당국에 따르면 이들 4명은 지난 6월 11일 모두 체포돼 구금됐습니다.
경찰은 현재 사건의 구체적인 범행 동기와 용의자 및 피해자들 사이의 관계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수사가 계속 진행 중인 만큼 추가 체포 가능성 여부도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샌버나디노 경찰국은 사건과 관련해 추가 정보를 알고 있는 주민들의 제보를 당부했으며, 향후 기소 절차가 진행되는 대로 관련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건은 고등학교 인근 주택가에서 발생한 총격 살인 사건으로 지역사회에 큰 충격을 안겼으며, 경찰은 총기 범죄 근절을 위한 수사를 계속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TL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