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인 20일 오늘 새벽, 로스앤젤레스 페어팩스 지역의 한 주택에 권총으로 무장한 2인조 강도가 침입해 주민을 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아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로스앤젤레스 경찰국(LAPD)에 따르면, 이번 가택 침입 강도 사건은 오늘 새벽 4시 32분쯤 노스 디트로이트 스트리트 800 블록에 위치한 한 주택에서 신고되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성인 남성으로 추정되는 두 명의 용의자는 권총으로 무장한 채 집 안으로 강제 침입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맞닥뜨린 주민이 용의자들에게 폭행을 당했으나, 피해자의 부상 정도는 아직 정확히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이들 용의자는 집 안에서 보석류와 휴대전화 등을 빼앗은 뒤, 대기 중이던 신원 미상의 차량을 타고 현장에서 도주했습니다.
사건 직후 출동한 LAPD 경관들은 날이 밝아오는 아침 시간대까지 현대식 주택 외곽에 통제선을 치고 주변을 샅샅이 수색하며 본격적인 수사를 벌였습니다. 현장 인근에는 여러 대의 순찰차가 배치되어 긴박한 분위기가 이어졌습니다.
토요일 오후 현재까지 이번 사건과 관련해 검거된 용의자는 없는 상태입니다. 경찰은 이번 강도 사건에 대해 단서나 정보를 가지고 있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KTL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