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교통 당국 ‘테슬라 돌진 사고’ 특별 조사…머스크 “말도 안 돼”

FILE PHOTO: A Tesla robotaxi drives on the street along South Congress Avenue in Austin, Texas, U.S., June 22, 2025. REUTERS/Joel Angel Juarez/File Photo

미국 텍사스에서 첨단 주행 보조 기능이 켜진 테슬라 승용차가 주택으로 돌진해 집안에 있던 주민이 숨진 사건과 관련 연방 교통 당국이 심층 조사에 나섰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미국 도로교통안전국은 텍사스 휴스턴에서 발생한 테슬라 사망 사고에 대한 특별 충돌 조사를 개시했습니다.

도로교통안전국은 기술적으로 특이한 정황이 있는 사고와 관련해 특별 조사를 진행하는데, 조사 건수는 연간 100여 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사고를 일으킨 테슬라 모델3 차량의 운전자는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을 이용 중이었다고 증언했습니다.

하지만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는 SNS를 통해 “완전자율주행 시스템은 주택가에서 천천히 주행하는 데 이번 일은 과속 사고였다”며 “말도 안 된다”고 반박했습니다.

테슬라가 도로교통안전국의 특별 조사를 받는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연방 당국은 2016년 이후 테슬라의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과 관련된 사고 50건에 대해 특별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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