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업데이트] 완성된 16강 대진…스페인-포르투갈·브라질-노르웨이 ‘빅매치’

AI Generated Image - Gemini

메시-살라 맞대결도 성사
우승 후보, 본격 격돌
유럽 7개국 진출공동
개최 3국도 모두 생존
아시아는 32강서 전멸

Soccer Football – FIFA World Cup 2026 – Round of 32 – Argentina v Cape Verde – Miami Stadium, Miami Gardens, Florida, U.S. – July 3, 2026 Argentina’s Lionel Messi scores their first goal REUTERS/Amanda Perobelli TPX IMAGES OF THE DAY

 

스페인-포르투갈, 브라질-노르웨이, 아르헨티나-이집트 등 우승 후보들이 16강부터 정면충돌하는 ‘빅 매치’가 잇따라 펼쳐진다.3일 32강전 일정이 모두 마무리되면서 월드컵 16강 대진이 완성됐다.가장 눈길을 끄는 경기는 단연 6일 낮 12시 미국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스페인과 포르투갈의 맞대결이다. 유럽 축구를 대표하는 두 강호가 일찍부터 외나무다리에서 만나 8강 진출을 다툰다.

노르웨이의 엘링 홀란이 지난달 17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폭스버러 보스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I조 이라크전에서 선제골을 넣은 뒤 환호하고 있다. 폭스버러=로이터 연합뉴스

노르웨이의 엘링 홀란이 지난달  미국 매사추세츠주 폭스버러 보스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I조 이라크전에서 선제골을 넣은 뒤 환호하고 있다. 폭스버러=로이터 연합뉴스

5일 오후 1시에는 브라질과 노르웨이가 미국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격돌한다. 브라질과 ‘괴물 골잡이’ 엘링 홀란이 이끄는 노르웨이의 대결 역시 16강 최고의 흥행 카드 가운데 하나다.

같은 날 오후 5시에는 해리 케인의 잉글랜드가 개최국 멕시코와 맞붙는다. 홈 팬들의 일방적인 응원을 등에 업은 멕시코와 우승 후보 잉글랜드의 승부도 관심을 끈다.

아르헨티나 축구팬들이 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비치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32강 카보베르데전 승리를 축하하며 리오넬 메시의 얼굴이 그려진 깃발을 흔들고 있다. 메시는 이날 월드컵 본선 통산

아르헨티나 축구팬들이 3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비치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32강 카보베르데전 승리를 축하하며 리오넬 메시의 얼굴이 그려진 깃발을 흔들고 있다. 메시는 이날 월드컵 본선 통산 20호 골을 터뜨렸고, 아르헨티나는 연장 접전 끝에 카보베르데를 3-2로 꺾고 16강에 진출했다. 마이애미비치=AFP 연합뉴스

7일 오전 9시에는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의 아르헨티나와 무함마드 살라흐의 이집트가 격돌한다. 카보베르데와 연장 혈투 끝에 가까스로 16강에 오른 디펜딩 챔피언 아르헨티나가 아프리카 강호 이집트를 상대로 반등에 성공할지도 관심사다.

16강의 문은 4일 오전 10시 캐나다-모로코전으로 열린다. 이어 프랑스-파라과이, 미국-벨기에, 스위스-콜롬비아가 차례로 8강행 티켓을 놓고 맞붙는다.

16강에 오른 국가를 대륙별로 보면 유럽이 7개국으로 가장 많다. 프랑스를 비롯해 잉글랜드, 스페인, 포르투갈, 노르웨이, 벨기에, 스위스가 생존했다.

남미에서는 디펜딩 챔피언 아르헨티나와 브라질, 콜롬비아, 파라과이가 16강에 올랐고, 공동 개최국인 미국, 멕시코, 캐나다도 모두 토너먼트를 이어갔다. 아프리카에서는 이집트와 모로코가 살아남았다.

호주의 해리 수타가 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32강 이집트전 승부차기에서 실축한 뒤 아쉬워하고 있다. 호주는 승부차기 끝에 이집트에 패해 16강 진출에 실패했고, 아시아축

호주의 해리 수타가 3일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32강 이집트전 승부차기에서 실축한 뒤 아쉬워하고 있다. 호주는 승부차기 끝에 이집트에 패해 16강 진출에 실패했고,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국가들은 모두 대회를 마감했다. 알링턴=AP 연합뉴스

반면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국가는 모두 탈락했다. 한국을 비롯한 7개국이 조별리그에서 짐을 쌌고, 32강에 오른 일본과 호주도 각각 브라질과 이집트에 패하며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득점왕 경쟁도 한층 뜨거워질 전망이다. 메시는 7골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킬리안 음바페(6골), 홀란과 케인(이상 5골)이 추격하고 있다. 우스만 뎀벨레(프랑스), 미켈 오야르사발(스페인),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브라질·이상 4골)도 16강에서 득점 경쟁을 이어간다.

작성자

0
0

TOP 10 NEWS TODAY

오늘 가장 많이 본 뉴스

LATEST TODAY NEWS

오늘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