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만불 이하 첫 구입자
가주 정부 자체 실시
캘리포니아 주정부가 신규 전기차 구매자를 대상으로 3,500달러 규모의 즉시 리베이트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연방 정부의 전기차 세액공제 종료 이후 이를 대체하는 주정부 차원의 지원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 예산 협상에서 확보된 1억3,500만 달러와 자동차 업체 지원금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와 주 의회 지도부가 합의한 예산안에 포함된 내용이다.
지원 방식은 세금 환급을 나중에 받는 방식이 아니라 차량 구매 시점에 즉시 가격에서 할인되는 형태다. 적용 대상은 캘리포니아 거주자 중 ‘첫 전기차 구매자’로 제한되며, 구매자가 해당 조건을 충족한다는 확인 절차를 거쳐야 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캘리포니아 대기자원위원회가 딜러십과의 세부 협의를 마무리하는 대로 향후 몇 주 내 시행될 예정이다.
차량 가격 제한도 설정됐다. 신차는 권장소비자가격(MSRP) 5만 달러 이하, 중고차는 2만5,000달러 이하 차량만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다만 리비안, 루시드 등 캘리포니아 기반 전기차 제조사의 경우 이 가격 상한 규정에서 제외된다.
한편 연방 전기차 세액공제는 작년 9월30일 종료됐다. 뉴섬 주지사는 연방 인센티브가 사라질 경우 주정부 차원의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황의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