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4일 독립기념일 밤, 뉴포트비치에서 발생한 폭동 수준의 대규모 난동 사태와 관련해 체포된 400여 명 중 대다수가 타 주에서 원정을 온 청소년과 젊은층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들은 소셜미디어 틱톡(TikTok)을 통해 조직적으로 집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뉴포트비치 경찰국은 이번 사태에 대한 세부 조사 내용을 공개하며, 당시 현장에서 공공 안전을 위협하고 극심한 혼란을 야기한 주동자 및 가담자들의 상당수가 캘리포니아가 아닌 애리조나주와 네바다주 등 타 주에서 온 외지인들이라고 발표했습니다.
경찰 당국 발표 및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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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주 원정 및 틱톡 집결: 뉴포트비치 경찰국의 에릭 리틀(Eric Little) 경감은 “체포된 인원의 상당수가 타 주에서 원정을 온 청소년이거나 젊은 성인들”이라며 “여름휴가나 방학을 맞아 자녀를 타 주로 보내는 부모들은 아이들이 책임감 있게 행동하도록 지도하고, 가급적 동행해 줄 것을 강력히 권고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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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 폭증한 체포자 수: 경찰은 7월 3일(금) 오후 6시부터 7월 5일(일) 오전 6시 사이 총 402명을 체포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기록된 60건에 비해 무려 6배 이상 급증한 수치입니다. 체포 사유는 대부분 ‘불법 집회 선포 후 해산 명령 불응’이었으며, 이 중 절반에 가까운 인원이 발보아 반도(Balboa Peninsula)의 한 단일 현장에서 한꺼번에 무더기로 검거되었습니다.
휴양지에서 공포에 떤 주민과 관광객들
현장은 그야말로 무법천지였습니다. 5,000명이 넘는 인파가 해변을 따라 몰려들면서 경찰력은 순간적으로 압도당했습니다. 곳곳에서 패싸움이 벌어지고 도로가 마비되었으며, 난동 무리는 군중과 출동한 경관들을 향해 불법 폭죽을 무차별로 쏘아 올려 경관 1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또한 인근 파빌리온스(Pavilions) 슈퍼마켓의 야외 진열대가 파손되는 피해도 발생했습니다.
독립기념일 연휴를 맞아 뉴포트비치를 찾았던 관광객들과 주민들은 공포 속에서 밤을 지새워야 했습니다.
뉴포트비치 시 당국은 이번 연휴를 위해 수개월 전부터 대비책을 세웠음에도 불구하고, 소셜미디어를 통해 순식간에 불어난 수천 명의 폭력적인 군중을 통제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고 시인했습니다. 뉴포트비치 시의회 측은 “이번 사태는 우리 도시가 절대 용납할 수 없는 수준의 표준”이라며 “향후 이러한 무법 사태가 절대 재발하지 않도록 치안 당국과 협력해 강력한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KA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