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 선수가 오늘 소속팀 LAFC 유니폼을 입고 이번 시즌 MLS 정규리그 첫 골을 터뜨렸습니다.
손흥민 선수는 어제 캘리포니아주 카슨의 디그니티 헬스 스포츠 파크에서 열린 LA 갤럭시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했습니다.
팀이 이 대 영으로 앞선 후반 열두 분, 마크 델가도의 원터치 패스를 받아 낮게 깔린 오른발 슈팅으로 쐐기골을 꽂아 넣었습니다.
LAFC는 이 골에 힘입어 삼 대 영으로 완승을 거뒀습니다.
손흥민 선수는 지난 이월 MLS 시즌 개막 이후 리그에서는 득점 없이 도움 아홉 개만 기록한 채 북중미 월드컵에 출전했습니다.
월드컵에서는 조별리그 탈락의 아쉬움을 안고 소속팀으로 돌아왔고 복귀 첫 경기에서 바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챔피언스컵에서는 두 골을 넣었지만 리그 무득점이 이어지던 상황이었기에 이번 골의 의미가 더욱 큽니다.
월드컵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클럽 무대에서 다시 존재감을 드러낸 첫 장면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