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 ‘현관문 발차기 챌린지’ 기승… 산타클라리타 셰리프국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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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소셜미디어 틱톡(TikTok)을 통해 청소년들 사이에서 집 현관문을 차고 달아나는 ‘도어 킥 챌린지(Door kick challenge)’가 유행하면서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셰리프국이 학부모와 주민들에게 강력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산타클라리타 밸리 셰리프 관할서 측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자녀들에게 이번 챌린지의 위험성을 경고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장난처럼 보이는 소셜미디어 해시태그 행동이라도 엄연한 범죄 행위이며, 적발될 경우 중범죄 수준의 기물 파괴(Felony vandalism) 혐의로 처벌받을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또한 현관문 안쪽에 있는 집주인은 주거 침입 시도로 오인할 수 있으며, 문을 차는 당사자 역시 내부에서 어떠한 상황이 벌어질지 알 수 없어 모두에게 매우 위험한 상황을 초래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셰리프국 게시물에는 낯선 이가 문을 발로 차고 난동을 부릴 경우 자칫 총기 사고 등 비극적인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주민들의 우려 섞인 댓글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당국은 몇 초간의 소셜미디어 관심을 얻기 위해 전과 기록이 남거나 중상을 입는 위험을 무릅쓸 가치가 없다고 당부했습니다.

경찰은 주민들에게 항상 현관문을 잠그고 스마트 초인종 카메라가 정상 작동하는지 확인할 것을 권고했으며, 관련 피해를 본 주민은 산타클라리타 밸리 셰리프 관할서(661-260-4000)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출처:CBS 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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