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인 오늘 새벽, 로스앤젤레스 한인타운 인근 제퍼슨 팍 지역에서 또다시 대형 상수도관 파열 사고가 발생해 인근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 수도전력국(LADWP)에 따르면 사고는 오늘 새벽 2시쯤 제퍼슨 팍 내 사우스 브론슨 에비뉴 2800 블록에서 발생했습니다. 이 파열로 인해 오전 6시 기준 총 37개 가구 및 수용가에 상수도 공급이 중단되었으며, 소화전 3곳의 작동도 영향을 받았습니다.
현재 수도전력국 복구반이 현장에 출동해 긴급 수리 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정확한 복구 완료 및 복수 예상 시점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이번 사고는 웨스트 홀리우드 선셋 블러바드에서 1,700만 갤런의 물이 유출되고 대형 싱크홀이 발생했던 대형 상수도관 파열 복구 작업이 9일간의 공사 끝에 완료된 지 단 하루 만에 다시 발생한 것입니다. 지난주 후반에는 할리우드 지역에서도 또 다른 상수도관 파열 사고들이 보고된 바 있습니다.
수도전력국 대변인은 LA 시 전역에서 하루 평균 2건에서 4건의 상수도관 파열이 발생하고 있다며, 대형 파열 사고가 발생하면 이처럼 상대적으로 작은 규모의 사고들까지 함께 조명받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출처:KTL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