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산 리콜 계란과 관련하여 캘리포니아를 포함한 전국 17개 주에서 수십 명의 살모넬라균 감염자가 발생해 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지난주 텍사스에서 생산된 흰 계란 및 방사 사육 브라운 계란 약 160만 상자가 살모넬라균 오염 가능성으로 인해 리콜 조치됐습니다.
해당 계란은 텍사스, 루이지애나, 아칸소, 뉴멕시코 등의 크로거(Kroger) 및 브룩셔(Brookshire) 매장과 식자재 업체들을 통해 유통되었습니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와 식품의약국(FDA)은 현재 진행 중인 살모넬라균 확산 사태가 이들 리콜 계란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지난 금요일 기준 전국에서 집계된 누적 감염자 수는 최소 98명이며, 실제 감염자는 이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감염자 중 최소 26명이 입원 치료를 받았으며, 환자 연령대는 1세 미만 영아부터 81세 고령자까지 다양하게 나타났습니다.
가장 많은 환자가 발생한 곳은 계란 생산지인 텍사스(73명)이며, 캘리포니아에서도 1명의 감염 사례가 확인되었습니다.
FDA는 해당 리콜 계란이 감염자들의 공통된 원인 제공원으로 확인되었으나, 일부 환자의 경우 추가적인 오염원이 존재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조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살모넬라균에 감염되면 설사, 발열, 위경련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보통 감염 후 6시간에서 6일 사이에 발병합니다.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나 노약자의 경우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출처:KTL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