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유가 급락 속 혼조 마감…반도체주 하락

미국 맨해튼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거래중개인들이 증시 화면을 보며 대화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미국의 이란 공습 중단에 따른 국제 유가 급락에도 반도체 업종에서 매도세가 이어지면서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현지 시간 27일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51% 오른 52,210.08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S&P 500 지수는 0.02% 오른 7,413.18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0.18% 내린 24,932.08에 각각 마감했습니다.

미국이 이란에 대한 공습을 중단하면서 국제 유가가 큰 폭으로 하락했지만, 인공지능 관련 반도체 업종에서 매도세가 이어지며 지수 상승이 제한됐습니다.

미국 상장 30개 주요 반도체 종목으로 구성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2.23% 하락해 엔비디아가 4.99% 급락했고, 마이크론 2.25%, 샌디스크도 11.02% 떨어지는 등 주요 반도체 기업들이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ADR도 7.47% 급락했습니다.

토머스 마틴 ‘글로벌트 인베스트먼트’ 선임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기술주 영역에서 엄청난 불확실성이 존재한다”며 “상황이 어떻게 전개될지, 투자자들이 자금을 재배분하고 싶어 할지 등에 관해 불확실성이 크다”고 말했습니다.

[YTN]

작성자

0
0

TOP 10 NEWS TODAY

오늘 가장 많이 본 뉴스

LATEST TODAY NEWS

오늘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