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를 동결한 뒤 인플레이션 위험 우려 속에 미국 장기채 금리가 급등하면서 뉴욕 증시가 급락 마감했습니다.
뉴욕 증시에서 우량주 30개로 구성된 다우 존스 30 산업 평균 지수는 전장보다 2.19% 급락한 51,594.14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500지수는 1.52% 내린 7,316.1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 지수는 1.74% 내린 24,442.94에 각각 마감했습니다.
이는 연준이 기준금리를 현 3.5∼3.75%로 동결 결정한 이후 미 장기 국채 금리가 급등세를 나타낸 여파로 풀이됩니다.
미국 동부 시간 오후 3시 34분쯤 30년 만기 미 국채 수익률은 5.21%로 전장 대비 0.1%포인트 상승해 금융 위기 이전인 지난 2007년 7월 이후 19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