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결승전 이어 2주 만에 다시…BTS, 메트라이프 무대 또 한번 삼킨다

Soccer Football - FIFA World Cup 2026 - Final - Spain v Argentina - Halftime Show - New York/New Jersey Stadium, East Rutherford, New Jersey, U.S. - July 19, 2026 BTS performs during the Halftime Show IMAGN IMAGES via Reuters/Vincent Carchietta TPX IMAGES OF THE DAY

방탄소년단이 오늘 미국 뉴저지주 이스트 러더퍼드 메트라이프 스타디움 무대에 오릅니다.

팔만 이천오백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이 경기장은 지난달 FIFA 월드컵 결승전이 열렸던 바로 그 무대로 방탄소년단은 결승전 하프타임 공연에 이어 불과 이 주 만에 다시 이 자리에 서게 됐습니다.

이번 공연은 월드 투어 ‘아리랑’의 일환으로 뿌리와 정체성을 담아 한국적 정서를 무대에 깊이 반영한 것이 특징입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사월 미국 탬파를 시작으로 북미 다섯 개 도시에서 팔십사만 명을 만났고 유럽 다섯 개 도시에서도 칠십이만 명의 관객과 함께했습니다.

전 세계에서 팬들이 몰려들면서 뉴욕과 뉴저지 일대에서는 공연 연계 행사도 잇따라 열렸습니다.

뉴저지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주관으로 환영 기념품 증정과 한국 관광 및 전통문화 소개 행사가 진행됐습니다.

뉴욕 그랜드 센트럴 역에서는 팬들이 직접 티셔츠를 만드는 행사가 열렸고 록펠러 센터 전망대도 BTS 특선 메뉴를 출시하며 협업에 나섰습니다.

방탄소년단이 뉴저지에서 월드 투어 공연을 펼친 것은 칠 년여 만으로 이번 무대는 한류 문화가 세계 최대 스포츠 행사의 중심 무대와 나란히 서는 장면을 다시 한번 만들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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