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무더위에 의사들이 “이것 꼭 먹어라” 추천한 것은?

사진=제스프리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여름철 식습관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무더위에 입맛이 떨어져 아이스크림이나 음료로 끼니를 대신하는 경우가 늘면서 영양 불균형 우려도 커지고 있다.

폭염이 계속되면 입맛이 떨어져 밥 대신 아이스크림이나 음료 등 간식으로 끼니를 때우는 경우가 늘어난다.

여기에 여름 휴가철과 방학이 겹치면서 수면 및 식사 리듬이 깨지고, 배달 음식이나 간편식 이용이 대폭 늘어 영양 균형이 무너지기 쉽다.

실제로 편의점업계에 따르면 GS25는 지난달 1~26일까지 아이스크림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9.2% 늘었다. 같은 기간 세븐일레븐의 아이스크림 매출도 21% 증가했다.

◇국민 3명 중 1명 ‘영양 불균형’…“간편하되 영양 알찬 천연식품 챙겨야”=한국인의 영양 불균형도 이미 적지 않은 수준이다. 질병관리청의 ‘2024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영양섭취 부족자는 16.7%, 에너지 과잉 섭취자는 15.7%로 집계됐다. 국민 3명 중 1명가량이 영양 불균형 상태인 셈이다.

전문가들은 무더위로 식욕이 떨어질수록 끼니를 거르기보다 간편하게 먹을 수 있으면서도 영양소를 골고루 갖춘 과일과 채소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여름철 대표 간편 과일로는 키위가 꼽힌다.

별도 조리 없이 반으로 갈라 숟가락으로 떠먹을 수 있어 무더운 날씨에도 부담 없이 즐기기 좋다.

키위는 비타민C와 식이섬유 등이 매우 풍부하다.

특히 제스프리 키위 등은 품종에 따라 비타민C 함량이나 식이섬유 등 영양학적 장점이 다채로워 취향에 맞춰 선택하기 유용하다.

케일도 여름철 건강관리에 제격이다. 칼슘·비타민루테인 등을 함유하고 있어 샐러드, 스무디, 쌈 채소 등으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풍부한 식이섬유는 장 건강 관리에도 도움을 준다.

◇전문가 “거창한 식단보다 꾸준한 식습관 중요”=박민수 서울ND의원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키위는 비타민 C, 식이섬유 등 현대인이 일상에서 충분히 섭취하기 어려운 영양소를 고르게 함유한 영양소 밀도 높은 과일”이라며 “‘하루 한 알’이라는 실천 가능한 섭취 습관으로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폭넓은 연령대의 영양 보충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고 말했다.

식품·유통업계도 여름철 영양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행보에 나섰다.

제스프리는 최근 ‘꽉 찬 일상, 꽉 찬 영양’ 캠페인을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도 균형 잡힌 영양 섭취의 필요성을 알리고 있다.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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