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정세 일촉즉발인데… 트럼프, 골프 우승 자랑 “재능 덕분”

U.S. President Donald Trump departs Trump National Golf Club in Sterling, Virginia, U.S., July 26, 2026. REUTERS/Nathan Howard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중동 긴장이 가라앉지 않은 상황에서 골프 우승 소식을 소셜미디어에 올려 눈길을 끌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어제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뉴저지 주 베드민스터 소재 자신 소유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에서 칠십 타로 우승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재능이 있기 때문”이라고 자평하며 어프로치샷 영상도 함께 공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삼십일일 캠프 데이비드를 떠나 곧바로 베드민스터로 이동해 주말을 보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국 각지에 자신의 이름을 딴 골프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거의 매 주말 골프를 즐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 게시물이 올라온 시점은 미국과 이란 간 군사 충돌 이후 중동 정세가 여전히 불안정한 상황이었습니다.

대통령이 외교 현안보다 개인 취미 성과를 부각하는 행보를 보이면서 일부에서는 우선순위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중동 정세가 국제 유가와 공급망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만큼 트럼프 대통령의 행보는 앞으로도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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