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동자바주 해상에서 이틀 전 발생한 여객선 화재 사고의 수색 작업이 오늘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동자바주 경찰 해양항공국장 아르만 아스마라 샤리푸딘은 화재 여객선 무티아라 센타사 이 호의 탑승객 이백칠십일 명 가운데 이백삼십팔 명이 구조됐다고 밝혔습니다.
전날 집계보다 구조자가 열세 명 늘었고 실종자는 최소 스물여덟 명으로 줄었습니다.
사망자는 다섯 명으로 전날과 같습니다.
이 배는 인도네시아 제이 도시인 수라바야를 출발해 남술라웨시주 마카사르로 향하던 중 마두라섬 인근 해상에서 불길에 휩싸였습니다.
화재가 발생한 시각은 현지 시간으로 이른 아침 여섯 시쯤이었습니다.
이백칠십여 명이 탑승한 여객선이 새벽 항해 중 갑자기 불에 휩싸이면서 승객들이 신속히 대피하기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화재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당국이 조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