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다호 인앤아웃 사건: 용의자와 맞선 시민 “총구 겨누자 허세 순식간에 무너져”

An emergency responder at the site of a fatal shooting incident in Twin Falls, Idaho, U.S., August 1, 2026, in this still image obtained from a video. ABC AFFILIATE KIVI/Handout via REUTERS THIS IMAGE HAS BEEN SUPPLIED BY A THIRD PARTY. MANDATORY CREDIT.

아이다호주 트윈폴스(Twin Falls)의 인앤아웃 버거 매장 밖에서 3명이 숨지고 7명이 다친 대형 총기 난동 사건 당시, 범인에게 맞서 추가 인명 피해를 막아낸 의로운 시민이 당시 긴박했던 상황을 전했습니다.

올해 35세인 조던 살리나스(Jordan Salinas) 씨는 ABC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용의자가 지나가는 차량들을 향해 소총을 겨누고 있는 모습을 발견하고 즉시 맞섰다고 밝혔습니다.

살리나스 씨는 “범인이 도로 쪽 표지판 뒤에서 차들을 향해 아주 담담하고 의기양양하게 소총을 겨누고 있었다”며 “하지만 자신을 향해 총알이 날아오기 시작하자마자 분위기가 완전히 바뀌었고, 그가 보여주던 허세는 순식간에 무너져 내렸다”고 회상했습니다.

트윈폴스 경찰국에 따르면 살리나스 씨와 비번 중이던 아이다호주 경관 한 명은 24세 용의자 채드 윌리엄스(Chad Williams)와 직접 맞섰으며, 용의자는 이후 스스로 쏜 총에 맞아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 당국은 “이들의 용기 있는 대응이 범인을 현장에서 쫓아내 더 큰 인명 피해를 막았다”고 치하했습니다.

사건은 지난 토요일 오후 2시 29분쯤 블루레이크스 볼러바드(Blue Lakes Boulevard)의 인앤아웃 매장 밖에서 발생했습니다. 이 총격으로 3명이 목숨을 잃고 7명이 다쳤으며, 매장 직원 1명도 사망자에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과 연방수사국(FBI)은 용의자의 단독 범행으로 보고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 중입니다.

츨처:ABC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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