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저소득층 의료보험 메디캘의 자산 기준이 내년 칠월 일일부터 크게 강화됩니다.
현재 일인 기준 십삼만 달러인 자산 한도가 이만 일천 달러로 줄어들면서 기존 한도의 약 육분의 일 수준으로 낮아집니다.
이인 가구는 삼만 일천 달러까지만 자산을 보유할 수 있고 가족이 한 명 늘어날 때마다 천오백오십 달러씩 한도가 추가됩니다.
자산 심사 대상은 65세 이상 고령자와 장애인 요양시설 입소자 그리고 일반 메디캘 소득 기준을 초과하는 일부 가구입니다.
은행 예금과 현금은 물론 두 번째 차량이나 투자용 부동산 해외 자산까지 신고 대상에 포함됩니다.
캘리포니아는 지난 이천이십이 년 자산 한도를 이천 달러에서 십삼만 달러로 대폭 올렸고 이천이십삼 년에는 자산 심사 자체를 없애려 했습니다.
그러나 재정 부담이 커지면서 올해부터 자산 심사를 다시 도입했고 내년부터는 기준을 한층 더 낮추기로 했습니다.
주정부는 이번 조치로 내년 회계연도에만 오억 사천만 달러 이상의 재정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메디캘 가입자는 갱신 시 자산 내역을 제출해야 하며 자격 요건을 미리 확인해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