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이 양사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통해 최종 결의되며 통합 항공사 출범을 위한 막바지 단계에 진입했습니다. 양사는 거대 통합 항공사 출범에 따른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고객에게 더욱 안전하고 완벽한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구상을 밝혔습니다.
대한항공은 12일 정기 이사회를 통해 합병 승인의 건을 결의했으며, 아시아나항공 역시 같은 날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참석 주주 99.3%의 압도적인 찬성으로 합병계약 체결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채권자 보호 절차 등 남은 과제를 마친 뒤 오는 12월 17일 최종 합병 등기를 완료할 예정입니다.
이번 합병으로 탄생할 통합 항공사는 양사가 보유한 인프라와 네트워크, 노하우를 결합해 차원이 다른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노선 운용의 효율성이 크게 높아질 뿐만 아니라, 운항·객실·여객·화물 등 전 분야의 역량이 모여 더욱 촘촘하고 안정적인 항공 서비스망이 구축됩니다.
통합 항공사는 출범 첫날부터 완벽한 비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본격적인 ‘원 팀(One Team)’ 체계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의 여객 및 화물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한 직무 교육은 물론, 양사 승무원이 함께 참여하는 통합 비상탈출시범 등을 성공적으로 완수하며 안전 운항 체계를 철저히 검증했습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남은 기간 채권자 보호 등 남은 절차를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양사의 강점을 결합한 시너지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항공 산업의 위상을 높이겠다”며 “승객들에게 한층 업그레이드된 최상의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