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망받던 열여덟 살 프로골퍼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한국 태생의 호주 국적 골퍼 제시카 방이 뇌출혈로 사망했습니다.
제시카 방은 이달 초 태국에서 갑작스럽게 쓰러진 뒤 현지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며 호주여자프로골프협회는 어제 밤 공식 성명을 통해 사망 소식을 발표했습니다.
당시 제시카 방은 한국 여자프로골프 투어 진출을 위한 국제 예선 토너먼트에 참가하기 위해 태국에서 대회를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올해 열여덟 살에 프로 무대에 뛰어든 그는 데뷔 직후부터 빠르게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지난 이월 프로 데뷔 후 불과 다섯 번째 출전 대회에서 첫 우승을 차지하며 호주 여자골프의 유망주로 주목받았습니다.
이제 막 가능성을 증명하기 시작한 선수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면서 골프계에 깊은 안타까움을 남겼습니다.







